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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유연한 지출 vs 건강한 저축 어느게 좋습니까?
    재테크TIP 2019. 10. 11. 03:38

    위 이미지는 크라우드픽을 통하여 구입하였습니다.

    경직된 지출구조! 유~연하게!

    매월 들어오는 월급을 보면 한숨이 다나옵니다. 왜 이따위로 살았을까? 월급이 250인데 카드값이 200이 빠져나갑니다. 저는 월급과 야근수당을 별도로 받는데 빠져나간 카드값에 50밖에 남지않게되면 야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지요... 어쩔 수 없이 야근을 해서 다달이 50정도를 더 챙깁니다. 다만 이 돈은 보험비(연금보험, 종신보험)으로 80만원이 나가니 사실상 남는 돈따윈 없게되는 것이지요. 

    그나마 다행인건 지출되는 카드값안에 식비, 데이트비용, 차비 등의 생활비가 모두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이상은 옴짝달싹도 할 수 없을정도로 타이트하게 묶여있다는 것이지요. 예정없는 지출(경조사, 대소사) 등이 있다보면 분기 보너스가 그렇게 간절할 수가 없습니다. 뭔가 대책을 세워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해볼래도 이미 질러놓은 상황은 나를 묶어놓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 굴레에서 빠져나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출되는 금액을 조금씩! 줄입니다. 예를들어 고깃집을 가서 식사를 할때도 같은 고기면 싼 가격의 가게를 가고, 멀리있는 좋은 곳보단 가까이 있는 편한곳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자습을 합니다. 운동은 헬스장이 아닌 야외에서 매달 하는 폰결제는 일과를 늘려 폰을 보는 시간을 줄입니다.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는....차마 포기를 못하겠네요!

    이렇게 조금씩의 저축을 통해 모인돈은 잘 두었다고 필요할때, 불가피할 때 사용합니다. 중요한점은

    내 계좌에 있는 돈은 언제든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돈은 사실 벌고 사용하고를 반복하는 것이니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해서 한탄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저정도의 경직은 본인의 선택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한 정도이지요? 그러나 잠깐 돈이 없다고 현금서비스등을 사용하게되면 정말 힘들어집니다.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는순간 다음달 값아야할 돈 + 막대한 이자로 결론적으로 월급의 폭을 줄여 생활고를 풀려다가 더 큰 생활고에 시달리는 꼴이니까요.

    결론적으로 유연한 지출을 위해선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며 고금리 대출이 없으면 되는 것이지요

    고금리대출자인 경우에는 대환대출을 통해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추려는 시도를 꼭 해야합니다!


    건강한 저축을 통한 더 나은 삶!

    매월 들어오는 월급의 일정부분을 떼어 연금보험에 쏟고있습니다. 큰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5만원씩 따로 저축도 하고 있습니다. 4년간 일하며 벌었던 돈은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를 했는데 이건 현재 그렇게 큰 가망이 있진 않아요. 하지만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언젠가는 또 모르는 것이고 어찌됐건 현물자산이니 되팔수라도 있으니까요.

    30대까지는 저축을 통한 돈모으기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원이라면 40대부터 본격적인 돈벌이가 시작될테지만 만일 그전에 일을 그만두게된다면? 우리 세대는 우리 부모세대와는 다른 풍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직장에 뼈를 묻을 각오따윈 없지요. 그렇다해서 그게 나쁜것은 아니지요. 끈기가 있네 없네할 문제가 아닙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이죠. 다만 이 선택하려면요 그때도 돈이 또 문젭니다. 돈이 있어야 퇴사든 뭐든 합니다. 어찌됐건 일하지 않고선 돌아가지 않는 사회잖아요?

    그러니 저축을 해야합니다. 언제든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금액을 예금통장에 남겨두고 나머지 돈은 일정비율을 나눠 저축해보세요. 저축에는 투자역시 포함됩니다.

    얼마를 모으니마으니 그런건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돈을 통한 경제활동을 생각하지 몇십원까지 돈이 모였는지 체크하면서 살아온적이 없잖아요? 다만 과자살돈 담배살돈으로 주식한주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500원짜리 주식을 사면 이것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지만 과자나 담배는 소모되버리잖아요?

    부동산을 샀는데 가격이 떨어지면 그냥 거기서 본인이 살면되잖아요. 그리고 가격이 오르면 그때 팔거나 긴 시간이 지나도 오르지 않는다면 그냥 쭈욱 사는겁니다. 다행히 나라에서 전세자금대출등 내 집마련을 위한 대출은 잘해주니 전세는 또 잘 나갑니다. 쓸떼없이 나갈돈을 연금, 보험, 주식, 부동산에 투자해보세요. 오르락내리락 짜증도 나겠지만 

    어차피 손에 쥐고있어도 떨어지는 현금가치때문에 결국엔 손해를 보게됩니다.

     


    경제적 부유를 이루기 위한 지출습관을 조절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분산투자로 미래에 극대화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혹여 생각한 만큼 수익이 크지않더라도 이는 본인의 자세로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선택을 하면 될 일이지요. 본인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야말로 더 나은 삶을 사는 길이 아닐까요? 실패없이 큰 성공을 이룬이가 얼마나 많을까요?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더 공부하는 자세를 가지도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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