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금융상식] 채권에 대해 알아보자
    재테크TIP 2019. 10. 20. 20:40

    해당 이미지는 크라우드픽을 통하여 정상구매하였습니다.

    채권이 뭐에요?

    주식과 다르게 채권은 그다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채권은 돈이 필요한 사람이나 기업이 있다고 가정하였을때 "내가 돈이 좀 있어서 빌려줄 수 있다"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 돈을 목적성을 가지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는 것입니다. 이때 돈이 필요한 사람이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서 얼마를 빌렸다는 것을 작성한 증명서를 채권이라고 합니다.  채권은 빚을 졌다라는 채무를 졌다라는 의미의 증서인 것입니다. 돈을 빌린 사람이 돈을 잘 갚으면 채권은 사라지게 됩니다. 즉,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이 남는 사람이 돈을 빌려준것을 증명하는 증서이며 돈을 빌려준사람은 이자를 목적으로 돈을 빌려준다는 것입니다.

    채권에는 액면가격이 적혀있는데 빌려준 돈의 액수를 의미하며 만약 100만원을 빌려주면 액면가격은 10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채권이자가 적혀있습니다. 돈을 빌려주는 쪽에서는 돈을 빌려준 대가를 원하겠지요? 그렇기에 이자가 적히는 것입니다. 만일 연 10%가 적혀있다면 100만원의 10%인 10만원을 매년 받는것이 이 채권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채권에 채권가격이 있습니다. 이 채권이 시장에서 얼마에 거래되고있는지 시장가를 의마하며 따로 증서에 명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액면가가 100만원이고 연 10%의 채권이자가 있다면 10만원을 12개월로 쪼갰을때 한 102만원 가량이라고 가정할 수 있고 1년치 가격을 다 매길수 없으니 반절정도하여 1011,200원(일백만천이백원) 정도가 되겠지요.


    채권을 그럼 어떻게 구입해야하는가?

    주식 몇 주샀다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나 채권샀다라는 말은 들어본적 거의 없죠? 진짜 실물채권을 산다고 했을때 5억은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일반인에게는 많이 멀게 느껴질 수 밖에 없지요. 금액이 금액이다보니.... 그러나 생활속에 채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CMA(종합자산관리통장)입니다. 이건 증권사에서 발급할 수 있는데 최대장점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는 점입니다. 연 2%라고 가정했을때 주말을 제외한 250일을 연2%를 나눠서 지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투리 금액에 대하여 이자를 챙기고 싶다면 CMA를 월급통장으로 지정하여 사용하는 것도 참 괜찮은 방법입니다. 물론 은행에서는 월급통장을 지정하는 것을 기본베이스로 하여 갖가지 혜택을 제공하니 사용에 대해선 잘 따져봐야하겠지만요.


    채권의 장점은 무엇인가?

    만일 월세를 받기위해 방을 1억에 구입하여 월세를 내고 1년 월세가 1000만원이면 수익률은 10%입니다. 그런데 이게  부러운 사람이 이 방을 주인에게서 1억2천에 샀을때 양도받은 사람의 수익률은 8.33%입니다. 방의 가격은 올라갔고    월세는 그대로니 수익률은 하락했다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표현을 채권가격이 아닌 채권금리로 합니다. 상당히 헷갈리는 구조이지요.

    채권은 만기까지 지니고있으면 원금보장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채권가격 100만원 채권이자 10%를 채권시장을 통하여 90만원에 구입하게 된다면 만기때 10%인 10만원이 돌아와서 원금보장이 됩니다. 만일 95만원에 샀다면 금리는 5%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채권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표면적인 금리가 아닌 채권수익률이 중요합니다.  

    이해해야 할 점은 채권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채권가격이 떨어진다는 것, 채권금리가 떨어진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경제호황시에는 사람들이 주식을 많이 사겠지요? 그럼 채권을 별로 사지 않게된다는 것이고 채권가격은 떨어지게될 것입니다. 채권가격이 떨어졌으니 금리는 오르게되겠지요? 반대로 불황이 왔을때는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채권을 안전하게 구입하려면?

    채권은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타국 채권도 구입이 가능하고 이는 곧 환율에 투자하여 환차익을 얻는 것인데 금리가 높다면 일단 의심해봐야합니다. 상대가 왜 돈을 필요로 하는지부터 생각해봐야하는 것이지요. 국채는 나라가    망하지않는한 보장된다지만 국가라고 망하지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금리가 높다면 돈을 절실히 필요로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의심해봐야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그래서 채권금리는 낮을수록 안전할 것이고 투자의 대상으로 보기엔 너무 심심한 감이 있다는 게 흠이겠지요. 다만 놀고있는 돈에 대하여 쏠쏠한 이자를 챙길 수 있는 CMA라면 접근성이 꽤 용이하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Designed by Tistory.